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사고 현장(여수=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4일 오후 9시께 전남 여수산단 내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사진은 이날 사고 현장인 대림산업 내 저장탑의 모습. 2013.3.14 <<지방기사참조>> pch80@yna.co.kr오전 7시부터 14시간 동안 계속된 하루 일이 끝날 때쯤 갑자기 굉음이 들렸다.첫번째 폭발에 정신을 차리지 못할 즈음 또 한번의 폭발이 이어졌다.
주변에 모인 작업자들은 수미터씩 튕겨나가듯 쓰러졌다.
일부는 10m아래 바닥으로 추락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픽> 여수 대림산업 폭발 사고(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전남 여수산단내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6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여수국가산단 대림산업 HDPE(고밀도폴리에틸렌)공장 폭발사고와 관련, 경찰은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한 생존자는 "폭발에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떠보니 옷이 다 타 있었다"고 말했다.
상부 작업자들은 폭발에 쓰러져 숨졌고 충격에 지면으로 떨어져 변을 당하기도 했다.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울 만큼 심하게 훼손된 시신은 당시 아찔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다.
동료들은 시신확인을 위해 병원 영안실을 찾았다가 검은 머리와 하얀 피부의 동료가 금발로 염색한 듯 머리카락이 그을리고 새까맣게 타버린 얼굴 등을 보고 말을 잊지 못했다.
연합뉴스 http://nimg.nate.com/etc/ui/images/icon/bul_line.gif");">기사전송 2013-03-15 11:52 최종수정 2013-03-15 11:58
폭발사고 목격자 "폭발 충격으로 30m 높이에서 추락"-------------
대한민국은 연봉 5천씩 받으면서도 임금투쟁만 하는 노조들의 천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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