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순직한 소방관의 숫자가 100여명이 넘고 소방관의 생명수당이 월 5만원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금액.이에 대한 지적이 나온것은 벌써 몇년전
중앙직 공무원이 아니기에, 각종 보수와 처우에서 받는 불이익.활동중 순직을 하여도 제대로 된 예우 조차 받지 못하는 이들.
평균수명 58세.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 2%.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규모상,
소방직 공무원들의 처우는 대부분의 예산이
장비 마련, 장비 유지보수, 소방행정 등에 소모되어 최소의 형편으로 이루어진다.
첫 부임한 소방사의 초봉 120만원.
위험수당 5만원.
그들의 근무 시간, 24시간 2조 2교대 근무. 근무후 비번 대기.
한해 출동 건수 30만건.
그들의 업무.
소방 화제 진압. 인명구조. 고드름 제거. 수해복구. 제난 복구. 동물 구조. 벌집제거. 현관문 개문. 화제 지도.
수상구조. 산악구조. 해외인명구조. 소화전 점검. 소방검사. 지리조사. 소방활동자료 조사. 그외 시설 점검.
"동료 소방관이 죽으면 죽은 사람 관장사라고... 좋아지는 면이 있긴 합니다. 그제서야 좀 나아지고 하는거죠. 참담하기 그지 없는 소방 발전의 역사를 거쳐 왔습니다." -20년을 묵묵히 근무해온 한 소방관의 한탄-
동물 구조중 사망하게 되면 국립묘지에 눕지조차 못하고,
얼마 되지 않는 월급도 예산의 문제로 다 받지도 못한다.
사용하는 장비는 매일 조금씩 노후화 되어가며,
소방병원은 커녕 치료조차 자비로한다.
3년전 도입된 3교대 근무는 상상 속에 일이고,
가족과 주말을 보내는 것은 꿈조차 꾸지 않는다.
위험하단 이유로 보험 조차 가입하기 힘들다.
대한민국 소방관은 1인당 1,400명의 국민을 담당한다.
일본의 2배. 미국과 프랑스의 7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