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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역행하는 복싱 선수 '디온테이 와일더'

narim 작성일 19.11.17 0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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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포츠에서 아무리 좋은 피지컬이라도 기본기가 허접하면 최고가 될 수 없는게 상식임

 

 

그런데 이를 역행하는 선수가 나타났으니..

 

 

바로 복싱 헤비급 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

 

 

원래 복싱에 뜻이 없었으나 딸이 선천성 질환을 앓아 돈을 벌기 위해 늦은나이(21)에 복싱을 시작함

 

프로복싱에 데뷔하자마자 KO로 연전연승했지만, 팬들이나 전문가 사이에서 평은 그닥 좋지 않았음

 

첫번째 움짤처럼 기본기가 형편없음ㅋㅋ

 

풋워크 안되고 잽안되고 가능한게 위처럼 붕붕펀치 밖에 없었음

 

 

'기본기는 근본없지만 로또펀치 한방이 터지면 정말 위협적이다' 정도로 평가 받았는데

 

이 친구가 점점 많은 선수들을 KO 시키기 시작

 

이쯤되자 사람들도 깨닫기 시작함

 

 

'타이슨 퓨리도 로또펀치 맞고 골로 갈뻔했는데, 저걸 12라운드동안 피할 수 있는 선수가 헤비급에 있나?'

 

 

 

현재 전적 : 42전 41승(40KO)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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