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약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던 남성을 약사가 맨손으로 제압했습니다.
제압한 약사 본인도 많이 놀라서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흉기를 든 순간부터 상당히 난폭해질 수 있는 만큼 직접 대응하지 말고 피하라고 당부합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놀란 약사가 의자를 집어 들어 막고, 남성은 계속해서 흉기를 휘두릅니다.

약사와 다투던 남성은 갑자기 건너편 가게로 뛰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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