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안네 프랑크 박물관, 네덜란드 전쟁 연구소 등에 소속된 연구원들은
15일(현지시간) 일기장 중 풀칠 된 갈색 종이로 덮인 두 페이지에 적힌 글씨를 판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가려진 페이지 뒤쪽에서 플래시로 역광을 비추고 사진을 찍은 다음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내부에 적힌 문장을 판독할 수 있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516MW100119145769&w=ns
요약- 사춘기 소녀였던 안네가 비밀스러운 내용을 적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밀봉한 페이지를
첨단 과학을 이용해 복원함.
짱공으로 치면 우리가 죽고 70년뒤에 후손들이 죽기 직전에 삭제한 직박구리 폴더를 복원 시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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