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 양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자신의 괴로운 상황을 방송인 홍진경, 이영자, 김대오 기자 등에게 전했지만 외할머니의 저지와 아버지 고(故) 조성민 집의 무시로 불행이 이어졌다고 전했다.최 양은 “5일 새벽 1시 55분인 지금도 집안이 다 박살났다. 경찰들도 찾아오고 정신이 없다. 지금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는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기에 일단 (글을) 올리겠다”며, “저 좀 살려달라”면서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