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임없이 도는
쳇바퀴

퇴근시간

평생을 쉬지 않고 살아왔지만
내집 하나 없네

사람들은 점점올라가는데
우리는 밑으로 꺼지기만 하는구나..


여기서 보면 우리가 제일 높다!

도시와 산동네가 함께 존재하는 서울

더 나은 조건의 포장을 위해 사각의 틀에 기약 없이
하루하루를 가두는 공공도서관의 아침

우리의 유선과 무선을 연결해주는 사람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세금만 잘내라고 한다

활개 (2003)
아가야..
여기서만큼은
항상 당당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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