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테트리스’ 30주년, 17억개 넘게 팔려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끈 게임인 ‘테트리스’가 탄생 30주년을 맞았다고 6일(현지시간)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휴대전화와 PC로만 공식적으로 17억개 이상 팔렸다.
미국에서는 테트리스의 날을 맞아 게임 경진대회를 열고, 심지어 테트리스 관련 음악과 미술전을 여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테트리스는 휴대전화로만 10억개 이상 내려받기 됐고, PC 버전으로 공식 집계만 7억개 넘게 팔렸다.
테트리스 판매권을 갖고 있는 블루 플래닛 소프트웨어사의 마야 로저스 사장은 “우리는 누구나 혼란속에서 질서를 찾기를 원하곤 한다”며 복잡한 컴퓨터 게임이 많이 나오는 오늘날에도 테트리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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