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5km를 달렸습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달리자 라는 생각과, 자세를 생각하면서 달렸습니다.
달리기 어려워요. 영상으로 본 자세가 머릿속에 있는데 실제 제가 달리는 모습은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요. 최근 바꾼
자세로 달리려니, 안쓰던 근육을 쓰게 돼서 그런지 피로가 빨리 옵니다. 지금 이 자세가 맞다고 판단되면, 힘들더라도
자세를 유지하려 합니다. 앞으로는 왠만하면 매일 5km씩은 달리려고 합니다. 주말은 변수가 있지만, 평일은 그리하
려구요. 쉽지는 않겠지만 해보겠습니다. 술도 줄이고, 7개월 뒤에 있을 서울마라톤을 준비하는 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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