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챙겨먹는 곰탱이 입니다~
요새 슬슬 점포계약을 앞두고 좀 바빠지고 있습니다
바쁜건 바쁜거고 식사는 챙겨먹어야겠죠?ㅎㅎ
그저께부터 갑자기 밤으로는 겨울날씨라고 하네요
어쩐지 저녁에 창문열어놓으면 춥더라니..
그래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낫나봅니다
버섯.당근.브로콜리 살짝 한번 볶고 물을 붓고
쯔유랑 카레가루 넣고 끓이고 마지막에 전분물을 좀 풀어서 농도를 냈습니다
돈까스는 한장은 토핑, 한장은 바삭하게 먹으려고 따로..ㅎㅎ
예전에 아비꼬카레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딱 이런 비주얼이었답니다~.~
카레국물에 젖은 돈까스 매력적
가츠오부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카레국물도 맛있습니다 ㅎㅎ
따끈하게 한그릇 때리면 몸에 열이 오르는 카츠카레우동~
미소우동 이라는게 있는데 미소 대신 된장과 약간의 고추장을 가지고 만들어봤습니다
물에다가 쯔유랑 야채 넣고 끓이다가 된장.고추장 풀고 냉동해물믹스 넣고
해물 익으면 바로 우동사리에다가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익숙한 국물맛이니 밥도 준비하고, 밥이 있으니 고기도..ㅋㅋㅋㅋ
해물미소우동 마싯었습니다 ㅎㅎ
국물에 밥 살짝 말아서 제육 한조각 올려서 먹으면
한끼에 일식과 한식을 다 먹은 느낌..ㅎㅎ
그럼 오늘도 맛점하세요!!^^